카테크 알리미/IT기기 알리미

"아이폰 17 프로 디자인 이상하다고?" 아이폰 '1세대'랑 비교해 줄게 봐봐

테크알리미 2025. 10. 21. 00:45
반응형

 

며칠 전 새로 배송받은 아이폰 17 프로를 손에 쥐는 순간 잠시 멈칫했어요. “이게 정말 아이폰 디자인이 맞나?” 싶더라고요. 늘 써왔던 13부터 16 시리즈와는 느낌이 완전히 달랐어요. 새롭다기보다 오히려 묘하게 낯설고 생소한 디자인이랄까요? 그때 문득 대학생 시절 처음 구입했던 아이폰 1세대가 떠올랐죠. 하필이면 그 오래된 디자인과 지금의 17 프로가 이상하리만큼 닮아 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두 모델을 나란히 놓고비교해 봤어요. 결과는... 와! 진짜 다르긴 다르더군요. 같은 ‘아이폰’이지만 시간의 흐름이 만들어낸 디자인의 간극이 확실히 느껴졌어요.


 

 

아이폰 1세대 / 출처 - ifixit

 

 

 
아이폰 1세대랑 17 프로 디자인 진짜 완전히 다르게 느껴지긴 함

먼저 아이폰 1세대 디자인부터

한번 떠올려볼까요?

3.5인치 화면에 물리 홈 버튼 딱 하나

그때는 그게 진짜 ‘혁신’이었잖아요

둥글게 감싸는 금속 프레임 아래쪽에는

전파 수신 때문에 플라스틱 마감이

들어가 있었고 뒷면은 요즘처럼 반짝이는

유리가 아니라 투박하지만 은근히 감성 있는

매트 알루미늄 느낌이었어요

무게도 113g밖에 안 돼서

손에 착 감기는 게 참 좋았죠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당시 디자인 포인트는

딱 하나였던 것 같아요

바로, 편안함과 손맛!

 

아이폰 17 프로 / 출처 - Eric Zeman

근데 이번에 받은 아이폰 17 프로는

진짜 완전히 다른 세상이에요

6.3인치 OLED 화면은 베젤이

거의 안 보여서 앞면이 전부 화면 같고

뒤쪽 카메라 모듈은 이제 거의

‘카메라 플래토’ 수준이에요

예전엔 깔끔하게 정리된 모듈이었는데

이젠 약간 덩어리감 있고

존재감이 확 살아있달까?

프레임은 다시 알루미늄

유니바디로 바뀌었는데

덕분에 무게가 206g까지 올라갔어요

아이폰 17 프로 / 출처 - Eric Zeman

한 손에 들면 묵직~하게 느껴지는데

티타늄 때보다 살짝 더 긁힘에

약하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색상은 코스믹 오렌지, 실버, 딥 블루

이렇게 세 가지로 나왔는데

솔직히 스페이스 블랙이나

딥 퍼플 기다렸던 사람들도 많을 거예요

전체적으로 보면 꽤 새롭고

과감한 시도가 들어갔어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이게 뭐야?”

싶을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와, 이게 진짜 새롭다” 할 수도 있겠죠?

아이폰 17 프로 / 출처 - Eric Zeman

 

 


 

 

"아이폰 17 프로 디자인 이상하다고?" 아이폰 '1세대'랑 비교해 줄게 봐봐 - YOUNGTECH

며칠 전 새로 배송받은 아이폰 17 프로를 손에 쥐는 순간 잠시 멈칫했어요. “이게 정말 아이폰 디자인이 맞나?” 싶더라고요. 늘 써왔던 13부터 16 시리즈와는 느낌이 완전히 달랐어요. 새롭다기

youngtech.kr


 

 
디자인 "이상하다"라는 말... 왜 나오는 걸까?

근데 제가 보기엔 이게 그냥

“디자인 이상해졌다”

수준의 얘기는 아닌 것 같아요

이번에 카메라 모듈이 커진 것도 그렇고

내부에 증기실 쿨링 구조까지

들어가면서 발열 잡고 성능까지

최적화하려고 한 거잖아요

그러니까 단순히 예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번 아이폰은 기술 중심으로

완전히 재설계된 디자인에 가깝다고 봐요

다만 이런 기술적 변화가

디자인 언어에서는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밖에 없죠

그동안 애플 특유의 ‘간결함’과 ‘미니멀함’을

좋아하던 사람들 입장에선

이번 디자인이 살짝 거부감으로

다가올 수도 있어요

 

특히 후면 카메라 플래토가

워낙 넓다 보니까

“이거 아이폰 맞아? 급식판 같아!”

하는 반응도 솔직히 이해는 돼요

그리고 또 하나 컬러감에서

오는 이질감도 있죠

이번에 나온 코스믹 오렌지 같은 색은

꽤 대담하거든요

평소 다크톤 좋아하던 분들에겐

살짝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요

저도 처음엔 “이거 너무 튀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보다 보니까 오히려

애플이 진짜 새로운 감각으로

승부를 본 느낌이에요

처음엔 낯설지만 보면 볼수록 묘하게

빠져드는 그런 느낌이랄까...

 

 



 

 
결국 이상한 게 아니라... 익숙하지 않을 뿐인 변화?

결국 아이폰 1세대와

17 프로를 나란히 놓고 보면

디자인 철학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게 확 느껴져요

1세대가 ‘인간 중심의 유선형 감성’이었다면

17 프로는 ‘기술 중심의 구조적 정렬감’에

가까운 디자인이라고 할까요?

카메라 플래토나 유니바디 구조

그리고 묵직한 무게감까지

처음엔 솔직히 좀 낯설고 거슬릴 수도 있죠

근데 쓰다 보면

“아 이래서 이렇게 만들었구나”

싶을 때가 많이 있어요

디자인이라는 게 늘 그렇잖아요

누군가에겐 도전이고

또 누군가에겐 혁신이니까요

저는 이번 아이폰 17 프로의 변화가

‘완전 좋다’거나 ‘별로다’보단

'그냥 익숙하지 않다?'라는

느낌에 가깝더라고요

그리고 이 ‘익숙하지 않음’이

언젠가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을 수도 있겠죠?

그나저나 여러분은 어때요?

아이폰 17 프로 디자인

어디가 제일 낯설게 느껴지세요?

카메라 바? 색감? 아니면 전체적인 덩치감?

댓글로 여러분 생각도 꼭 남겨주세요

이런 아이폰 얘기는 언제든 환영이니까요


 

 

"아이폰 17 프로 디자인 이상하다고?" 아이폰 '1세대'랑 비교해 줄게 봐봐 - YOUNGTECH

며칠 전 새로 배송받은 아이폰 17 프로를 손에 쥐는 순간 잠시 멈칫했어요. “이게 정말 아이폰 디자인이 맞나?” 싶더라고요. 늘 써왔던 13부터 16 시리즈와는 느낌이 완전히 달랐어요. 새롭다기

youngtech.kr


반응형